GH-산림청,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11-0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건축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자재와 달리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GH는 올해 8월, GH 넷제로(Net-Zero)·RE100 달성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공공부문의 국산 목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조건축 실연사업,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등 국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로 에드워드 리 합류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LG전자 ‘아웃도어 2종 세트’와 함께 떠난 가을 캠핑…스탠바이미고‧엑스붐고 [써보니]
  • “대출 때문에 안 되겠네” 40대 매수자 ‘갈아타기’ 수요 주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07,000
    • -2.72%
    • 이더리움
    • 3,512,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5.96%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4,800
    • -3.57%
    • 에이다
    • 483
    • -3.21%
    • 이오스
    • 615
    • -2.23%
    • 트론
    • 233
    • -1.6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00
    • -4.38%
    • 체인링크
    • 15,830
    • -5.44%
    • 샌드박스
    • 34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