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이규한 풀어줄까…마지막회 결말에 관심 집중

입력 2024-11-01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제공=SBS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과연 이규한을 풀어줄까.

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연쇄살인마 J로 밝혀진 정태규(이규한 분)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한다온(김재영 분)은 25년 전 자신의 가족을 모두 죽이고 가족처럼 믿고 따르는 김소영(김혜화 분)까지 잔인하게 죽인 정태규를 체포했다. 자신이 죽이는 대신 경찰로서 법의 심판대에 그를 세우리고 한 것이다.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판사로서 정태규를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지옥의 2인자 바엘(신성록 분)이 등장해 강빛나에게 정태규를 방면한 뒤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명령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강빛나는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강빛나가 한다온과의 약속, 유가족들과의 약속을 자신의 죽음과 맞바꿀 것인지, 아니면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정태규를 방면한 뒤 악마의 방식으로 처단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제공=SBS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제공=SBS '지옥에서 온 판사')

이날 방송에 앞서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법정에서 마주한 판사 강빛나와 피해자 유가족 한다온, 연쇄살인마 정태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빛나의 단호한 표정, 한다온의 절실한 눈빛, 여전히 반성의 기미조차 찾아볼 수 없는 정태규의 오만한 표정,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연쇄살인마 J 사건의 유가족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강빛나의 정태규 사건 판결은 1일 방송되는 13회에 가장 중요한 스토리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며 "폭풍처럼 복잡한 감정들이 오가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박신혜, 김재영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이 깊이 있는 연기로 현장을 꽉 채웠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01,000
    • +3.05%
    • 이더리움
    • 2,847,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1.97%
    • 리플
    • 3,192
    • +2.64%
    • 솔라나
    • 188,000
    • +0.43%
    • 에이다
    • 1,014
    • +3.26%
    • 이오스
    • 1,025
    • +11.66%
    • 트론
    • 353
    • -0.84%
    • 스텔라루멘
    • 407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20
    • +2.22%
    • 체인링크
    • 21,130
    • +4.4%
    • 샌드박스
    • 413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