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전년比 1.6%↓

입력 2024-11-01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로고.  (자료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로고. (자료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6만4912대, 해외 30만650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9% 증가, 해외 판매는 2.1%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싼타페 7294대, 투싼 6365대, 코나 2329대, 캐스퍼 3620대 등 총 2만2812대 판매됐다. 포터는 5782대, 스타리아는 374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9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951대, GV80 2028대, GV70 3950대 등 총 1만655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2.1% 감소한 30만6509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속에 환율 및 금리변동을 비롯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견조히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잇달아 투입해 판매 확대의 추진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97,000
    • +3.29%
    • 이더리움
    • 4,662,000
    • +7.32%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8.86%
    • 리플
    • 1,557
    • +1.17%
    • 솔라나
    • 352,200
    • +7.05%
    • 에이다
    • 1,103
    • -4.75%
    • 이오스
    • 907
    • +3.19%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37
    • -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3.18%
    • 체인링크
    • 20,870
    • +1.56%
    • 샌드박스
    • 48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