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美 전략폭격기 참여 공중훈련…北 ICBM 도발 대응

입력 2024-1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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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폭격기 B-1B, 한미일 전투기 호위 받으며 가상의 표적 타격 훈련

▲지난달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비행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비행하고 있다. (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에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도 참여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제주 동방 한일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 상공에서 실시됐다. B-1B와 함께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등 한미일 3국의 전투기가 포함됐다.

B-1B는 초음속 전략폭격기로 최고 속도 마하 1.25(시속 1530㎞)에 최대 1만2000㎞를 비행할 수 있다.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전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훈련에선 B-1B가 한미일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계획된 훈련 공역으로 이동해 가상의 표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합참은 전했다. 미국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올해 들어 4번째, 한미일 공중훈련은 2번째다.

합참은 한미일 3국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31일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3국의 대응 차원"이라며 "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일체형 확장억제 실행력과 함께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한 강력한 대응 의지 및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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