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책은행 특성상 밸류업 기대감 제한적…투자의견 하향"

입력 2024-11-04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K증권)
(출처=SK증권)

SK증권은 4일 기업은행에 대해 밸류업 시대에는 디스카운트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기업가치 제고방안은 내부 절차는 완료되었으나 정부 배당 기업 특성상 추가 프로세스가 요구됨에 따라 발표가 지연되고 있고 연내 발표 예정"이라며 다만 지금까지 공개된 타행의 밸류업 공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대감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설 연구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이 요구되는 국책은행 특성상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및 주주환원율 결정에 있어 주주가치 외에도 공적 역할에 대한 고려가 모두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이 발표되더라도 최종 배당 규모 등 결정에 있어서는 여전히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 세수 이슈 등으로 당장 결산배당 매력은 높지만 그 외에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현재 상황에서는 타행 대비 다소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80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비이자이익이 환율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 개선,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매매평가손익 개선 및 KT&G 중간배당 등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74,000
    • -5.15%
    • 이더리움
    • 2,640,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44%
    • 리플
    • 2,967
    • -6.99%
    • 솔라나
    • 170,000
    • -11.13%
    • 에이다
    • 932
    • -9.07%
    • 이오스
    • 1,222
    • +1.92%
    • 트론
    • 348
    • -1.14%
    • 스텔라루멘
    • 375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50
    • -6.84%
    • 체인링크
    • 18,560
    • -10.64%
    • 샌드박스
    • 385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