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4105억 규모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24-11-04 09:11 수정 2024-11-04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4105억 원이다.

이곳은 전주시 도심권 내 있으며 주변에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학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입지환경이 우수하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지 인근에 서신아이파크와 태평아이파크를 공급해 아이파크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조망의 이점을 활용한 특화설계와 외관, 조경, 커뮤니티를 특화한 상품을 제안했다”며 “이 같은 특화설계와 최고의 품질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아이파크로 조합원님의 기대와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 6월 2573억 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과 지난 7월 2742억 원 규모의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로 올해 현재까지 도시정비 수주액은 9420억 원으로 연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비상계엄’ 헌법상 근거는
  • 속보 교육부 "4일, 학교 정상 등교…상황 변동 발생시 별도 안내"
  • 계엄사 포고령 발표...“국회·정당 등 모든 정치활동 금지” [비상계엄]
  • "이게 무슨 일?…尹 비상계엄 선포에 얼어붙은 관가 [비상계엄]
  • 44년 만에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국무회의 심의 거쳤나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8,000
    • -1.52%
    • 이더리움
    • 4,948,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1.59%
    • 리플
    • 3,537
    • -6.8%
    • 솔라나
    • 310,000
    • -2.08%
    • 에이다
    • 1,657
    • -2.82%
    • 이오스
    • 1,513
    • -4.48%
    • 트론
    • 393
    • +31.88%
    • 스텔라루멘
    • 708
    • -9.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0.7%
    • 체인링크
    • 32,970
    • +7.6%
    • 샌드박스
    • 1,024
    • +1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