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수사관 전보인사…채상병 사건 수사3부로

입력 2024-11-04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동운 처장 취임 후 첫 전보인사…“수사 연속성 고려”

(연합뉴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동운 처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공수처는 4일 박석일 전 부장검사의 사직으로 결석이 된 수사3부장에 이대환 수사4부장을, 수사4부장에는 차정현 수사기획관(부장검사)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 연속성을 위해 그간 수사4부에서 맡았던 해병대원 사건과 공천개입 의혹 사건 등을 수사3부 위주로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장이 없는 인권수사정책관실, 수사기획관실은 당분간 이재승 차장검사가 직접 지휘할 계획이다.

평검사 전보로는 수사4부 박상현 검사가 수사3부로, 수사3부 송영선‧최문정 검사, 수사기획관실 김지윤 검사가 수사4부로 이동했다.

오 처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들에 대하여 차질 없는 수사를 위해 제한된 인력 여건에서 효율적 인력 재배치를 했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의 자세로 수사에 임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43,000
    • +1.76%
    • 이더리움
    • 4,045,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517,500
    • -0.58%
    • 리플
    • 766
    • +1.86%
    • 솔라나
    • 276,800
    • +6.26%
    • 에이다
    • 609
    • +16.89%
    • 이오스
    • 649
    • +2.04%
    • 트론
    • 225
    • +2.27%
    • 스텔라루멘
    • 141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550
    • +1.56%
    • 체인링크
    • 18,420
    • +8.67%
    • 샌드박스
    • 360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