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밸류업 공동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이 해외 출자회사인 캄보디아거래소(CSX)의 주주 간 협의 및 현지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위해 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1년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합작거래소를 설립해 4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정 이사장은 힌 사힙 경제재정부 차관(CSX 이사장 겸임)과 석호 홍 CSX CEO를 만나 캄보디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유치, 신상품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