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이 이달 6일 '2024 ICGIS'(International Conference on GIS)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K-GEO Festa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간정보 신기술,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ICGIS의 주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의 활용과 도전’이다.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개회사에 이어 에이만 하비브(Ayman Habib) 미국 퍼듀대학교 석좌교수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근접 및 초근접 센싱: 기회와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송가오(Song Gao)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캠퍼스 교수와 웽 치하오(Weng Qihao) 홍콩 폴리텍대학교 교수도 기조연설에 나선다. 각 주제는 ‘공간 인공지능의 기회와 도전 과제’와 ‘지구의 도시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지구 관측 및 GeoAI 기술’이다.
초청 발표는 △이강재 경북대학교 교수 △리나 한양대학교 교수 △세키모토 요시히데 동경대학교 교수 △장요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재호 세종대학교 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