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이 출자회사인 백스온코(VaxOnco)를 통해 영국의 오니백스(Onyvax)사가 개발중인 전립선암백신(ONY-P)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카엘은 전일대비 800원(9.09%) 상승한 9600원에 거래중이다.
카엘은 출자회사를 통해 췌장암ㆍ간암ㆍ폐암 환자용 `항암백신(GV1001)'과 감염성 질환 예방백신 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전립선암 백신기술까지 확보하게 됐다.
오니백스사는 치료용 암백신 개발 전문업체로, 인체 면역체계를 이용해 전립선암 및 기타 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미국의 유명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이번 전립선암백신(ONY-P)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