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일라이 릴리, 3분기 부진…4분기 큰 성장"

입력 2024-11-05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5일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대해 3분기 조정 EPS가 기준 컨센서스를 22% 하회했지만, 4분기에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조정 EPS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매출은 114억 달러, 조정 EPS는 1.18달러로 각각 컨센을 6%, 22%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적 발표 후 주가는 3일간 9.3% 하락했다"며 "단기 실적 부진과 수요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가이던스 하향 조정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위 연구원은 "3분기 부진에 따라 올해 매출 가이던스의 상한선을 4억 달러 낮춘 454억~460억 달러로 제시했다"면서 "다만, 4분기에는 5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터제파타이드 공급 확대와 함께 수요 자극도 본격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라이 릴리의 12개월 선행 PER은 37.5배"라며 "주요 제약, 바이오 기업 평균이 16.8배임을 감안하면 20.7배의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시적인 부진, 초기 경쟁자의 임상 결과 공개에도 주가 변동서잉 큰 것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함을 의미한다"며 "하락한 주가는 초기 비만 시장에서도 젭자운드의 침투가 빠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위 연구원은 "다만 단기 주가 조정이 컸던만큼 다가올 모멘텀을 보고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기 용이한 시점"이라며 "연말 SURMOUNT-5 탑라인 결과가 공개된다. 젭바운드와 위고비의 체중 감량 효능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 3상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젭바운드와 위고비의 체중 감량 효능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 3상이다"라며 "현재 시장은 젭바운드와 위고비가 비만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본 결과에 따라 젭바운드의 추월 가능성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임상"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27,000
    • -0.27%
    • 이더리움
    • 2,954,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0.48%
    • 리플
    • 2,199
    • +0.64%
    • 솔라나
    • 126,000
    • +0.56%
    • 에이다
    • 422
    • +1.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49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2.08%
    • 체인링크
    • 13,170
    • +1.46%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