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KTB스타셀렉션펀드’ 출시

입력 2009-07-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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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스타일별 국내 대표 매니저들 결합해 하나의 펀드로 구성

KTB자산운용은 16일부터 최초의 국내주식형 Manager of Managers(MoMs) 펀드인 ‘KTB스타셀렉션증권투자신탁[주식]’을 국민은행 전국 각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MoMs펀드란 동일한 펀드 내에서 과거 운용성과, 스타일별 상관관계, 시장전망 등을 고려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펀드매니저가 운용자산을 배분 받아 운용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KTB스타셀렉션펀드는 운용성과가 검증된 업계 최고수준의 국내주식형 펀드매니저로 구성되었다.

국내주식형펀드를 운용스타일별로 구분하여, ‘신한BNPP Tops Value’ 를 운용하고 있는 정인기 이사(대형가치), ‘유리스몰뷰티’를 운용 중인 유리자산운용의 인종익 상무(중소형), ‘KTB마켓스타’의 최민재 주식운용본부장(대형혼합) 그리고, ‘트러스톤칭기스칸’ 펀드를 운용했던 브레인투자자문의 박건영 대표(대형성장) 등 국내주식형펀드 스타일별 대표 매니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펀드운용을 담당한다.

KTB자산운용 정충진 부사장은 “KTB스타셀렉션펀드는 투자스타일별 우수한 운용능력를 보유한 매니저를 결합하여 하나의 펀드로 구성하고, 각 매니저와 위탁 및 자문계약을 통하여 펀드 내에서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뿐만 아니라 펀드전문 투자자문사인 제로인펀드투자자문의 객관적 평가를 통하여 매니저 선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KTB스타셀렉션펀드는 기존펀드가 가진 한계를 넘어섰는데, 첫째, 스타일별 분산투자를 통하여 단일 스타일 주식형 펀드 대비 위험을 축소하였으며, 둘째, 재간접펀드의 약점이었던 편입펀드에 대한 환매수수료 제약 및 보수의 이중구조 부담을 탈피함으로써 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고 투자자의 보수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운용초기 펀드자산은 주식시장 전망 및 스타일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대형혼합/성장형 스타일에 총자산의 56%, 대형가치 스타일과 중소형가치 스타일에 각각 28%, 16%의 자산을 배분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선취수수료(투자액의 1%)가 있는 클래스 A의 신탁보수는 연 1.43%, 클래스 C는 연 2.27%,인터넷 전용인 클래스 Ce는 연 1.96%이며, 펀드의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클래스 C에 1년이상 투자시(최대 3년간) 매년 판매보수가 자동적으로 10%씩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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