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해리스·트럼프, 선거일 승률 56 대 43…전날 동률서 변경”

입력 2024-11-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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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충분치 않아 트럼프 승리 가능성도 존재”

▲카멀라 해리스(왼쪽)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왼쪽)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승률이 투표 당일인 5일(현지시간) 각각 56대 43으로 분석됐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른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대선을 100번 치를 경우 해리스 부통령은 56번, 트럼프 전 대통령은 43번 승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코노미스트는 하루 전인 4일에는 둘의 승률을 50대 50의 동률로 집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가 우위로 나타난 이번 결과는 격차가 충분치 않아 트럼프가 승리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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