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아주대 의대 교수, 대한체열학회장 취임

입력 2024-11-06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 의료 발전 더불어 체열 중요성 부각되고 있어

최종범<사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열린 64차 대한체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5년 대한체열학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체열학회는 1991년 창립된 대한체열의학회와 2000년 창립된 대한체열진단학회가 통합해 만들어진 학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의료의 발전과 더불어 체열의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열 촬영의 위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의료 외적인 산업 각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로 향후 점점 더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범 신임 회장은 “2025년부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학술연구, 임상의료,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등을 주력으로 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촬영 및 판독을 위한 회원 교육에 매진하려고 한다”면서 “추가로 체열 촬영 판독료의 건강보험 등재, 촬영 검사 및 판독 인증서의 양성화를 통해 체열 학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반도 외교·안보 지각변동...미국발 '크림슨 타이드'
  • 신탁형·일임형·중계형?…ISA 계좌, 어떤 유형이 내게 유리할까 [경제한줌]
  • 앤디 김,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 당선
  • 원화 급락…안전자산 선호 현상 ‘주목’
  • 1300원부터 5000원까지…아메리카노 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제니도, 조나단도 회초리 맞았다…갑론을박 부르는 '결혼식 문화' [이슈크래커]
  •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선방’…장기 성적표는 ‘글쎄’
  • 단독 공인중개사협회, 이르면 연내 부동산 지수 공표 재개… ‘널뛰기 통계’ 극복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07,000
    • +5.09%
    • 이더리움
    • 3,578,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7.46%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251,900
    • +11.36%
    • 에이다
    • 492
    • +6.26%
    • 이오스
    • 614
    • +5.5%
    • 트론
    • 224
    • -1.32%
    • 스텔라루멘
    • 133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950
    • +5.83%
    • 체인링크
    • 16,200
    • +10.2%
    • 샌드박스
    • 343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