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남도현 신세계디에프 물류담당(왼쪽 네 번째)이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부문 소방청장상 수상 후 허석곤 소방청장(가운데) 등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가 면세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 부문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6일 신세계디에프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도현 신세계디에프 물류담당, 강필복 신세계디에프 통합물류팀장 등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안전보건을 중심으로 한 경영 방침과 전사적인 안전 관리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 제2통합물류센터, 2017년 은산 물류센터 오픈 이후 안전보건 경영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임직원·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의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지역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면세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