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트럼프 당선에 일제히 하락…스톡스유럽600, 0.54%↓

입력 2024-11-07 0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관세ㆍ재생에너지 후퇴ㆍ방위비 압박 등 공약에 주목
자동차, 유틸리티, 2%대↓ vs 방산주 2%대↑

▲스톡스유럽600지수 6일(현지시간) 종가 506.78. 출처 마켓워치
▲스톡스유럽600지수 6일(현지시간) 종가 506.78. 출처 마켓워치

유럽증시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측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포인트(0.54%) 내린 506.7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216.96포인트(1.13%) 하락한 1만9039.31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5.71포인트(0.07%) 떨어진 8166.68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37.54포인트(0.51%) 하락한 7369.61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는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서 백악관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UBS는 유럽증시는 트럼프의 높은 무역 관세, 녹색에너지 정책의 후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유럽 방위비 지출 압박 등 3가지 공약의 영향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세 폭탄 우려로 자동차·부품업종지수가 2.3% 하락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대표 자동차 기업의 주가는 6%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는 트럼프의 공약이 부각되며 글로벌 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외르스테드와 세계 최대 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각각 12.79%, 12.82% 폭락했다. 이로 인해 유틸리티업종 지수도 2.6% 급감했다.

트럼프의 압력으로 국가 방위비 지출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의 항공우주방위기업지수는 2.1% 상승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3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다고 발표하자 0.6% 상승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영국 잉글랜드은행의 7일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33,000
    • -0.38%
    • 이더리움
    • 2,921,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0.72%
    • 리플
    • 2,206
    • +0.09%
    • 솔라나
    • 128,600
    • -1%
    • 에이다
    • 419
    • -4.1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51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40
    • -2.2%
    • 체인링크
    • 12,980
    • -3.64%
    • 샌드박스
    • 130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