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식 고대구로병원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취임

입력 2024-11-07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대구로병원은 윤준식<사진>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4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1972년 창립돼 3000여 명의 회원이 학술·연구·진료 분야에서 국내 재활의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창립 이래 국내 재활의학의 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4차 산업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IT와 의료분야의 융합이 필수적인 과제”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재활의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애인 주치의’ 제도 활성화 △대학병원 내 급성기 재활시스템 개편 △전공의 수련환경 시스템 개선 △활발한 소통과 회원 간 교류 촉진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척수손상재활, 경막외차단, 근골격계 통증 분야 명의로 꼽히고 있는 윤 이사장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학회사 편집위원장, 대한임상통증학회 국제교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92,000
    • +5.62%
    • 이더리움
    • 4,43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18.98%
    • 리플
    • 1,574
    • -0.06%
    • 솔라나
    • 340,500
    • +2.59%
    • 에이다
    • 1,112
    • -3.81%
    • 이오스
    • 908
    • +1%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5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8.78%
    • 체인링크
    • 20,520
    • -0.24%
    • 샌드박스
    • 47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