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고개 숙여 사과...“모든 것이 제 불찰”

입력 2024-11-07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담화 중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4.11.07.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담화 중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4.11.07.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의 뜻을 밝히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청년급전대출 이용자 1년 새 160배, 잔액 400배 폭증 [빚에 갇힌 청년]
  • ‘자사주 마법’ 제동건다...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금지
  • 日 "가상자산, 국민경제 이바지" 불지르는데…한국은 '학습'만 반복
  • 대형텐트 일일이 수작업·폭설 올까 노심초사…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전쟁’ 고군분투기
  • 빨라진 '고령화·지역소멸'…한국, ICT 산업 덮쳤다
  • ‘계엄 비선 의혹’ 노상원 前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서 중앙분리대 충돌 유조차 불…운전자 사망
  • [날씨] 크리스마스이브에 '한파 특보'…아침 기온 영하 10도로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621,000
    • -1.76%
    • 이더리움
    • 5,104,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3,374
    • +1.38%
    • 솔라나
    • 284,100
    • +2.01%
    • 에이다
    • 1,371
    • +0.37%
    • 이오스
    • 1,258
    • +3.54%
    • 트론
    • 379
    • +1.34%
    • 스텔라루멘
    • 553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00
    • +0.8%
    • 체인링크
    • 36,290
    • +4.43%
    • 샌드박스
    • 879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