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연예인 100명, 中企 홍보대사로 뛴다

입력 2009-07-15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11일부터 일일 판매원 나서

▲사진 왼쪽부터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이덕화 이사장,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정동일 조직위원장, 홍석우 중기청장,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김응석 위원장, 탤런트 100인대표 유태웅
100명의 인기 연예인들이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등 연예인 단체 3곳과 중소기업청은 1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1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홍보박람회인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행사를 공동으로 후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배우협회 등 소속 연예인 100명은 중기청에서 선발한 중소기업 100곳과 결연을 맺고 행사 당일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일일판매원으로 일하는 등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영화배우 이덕화씨는 “경기가 좋아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적극 참여하는 동료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석우 중기청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위해 연예인들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라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제력을 갖춘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SETEC 학여울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7월 24일까지 '힘내라! 중소기업 운영사무국'(02-3442-0275~6)으로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6,000
    • -1.07%
    • 이더리움
    • 4,63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95%
    • 리플
    • 1,921
    • -6.2%
    • 솔라나
    • 347,900
    • -2.9%
    • 에이다
    • 1,383
    • -7.37%
    • 이오스
    • 1,133
    • -1.3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2
    • -16.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4.44%
    • 체인링크
    • 24,350
    • -2.4%
    • 샌드박스
    • 1,104
    • +5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