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CI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올해 3분기 매출이 2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9억 원을 기록해 전년(99억 원) 동기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저하와 폭염 등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FnC 신규 브랜드 발굴부터 투자까지 실적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어패럴 비즈니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2025년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자이너 브랜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