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1기 영수♥19기 영숙, 최종 커플 탄생…5기 정수ㆍ18기 정숙은?

입력 2024-11-07 2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출처=SBS PLUS '나솔사계' 캡처)

21기 영수, 19기 영숙이 최종 커플이 됐다.

7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앞에 나선 21기 영수는 “3박 4일 동안 좋은 분을 만났고 솔로 민박의 목표를 달성했다. 하얀 도화지에 멋진 그림을 더 그리고 싶어졌다”라며 촬영 내내 핑크빛 기류를 풍겼던 19기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19기 영숙 역시 “저의 처음이 되어주실 그 분께 감사했다. 앞으로도 같이 웃었으면 좋겠다”라며 21기 영수를 선택하며 첫 번째 최종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8기 정숙과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던 18기 광수, 13기 영철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철은 “아침까지도 최종선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쪽에서 확실히 말해주어서 제 마음만은 내 세울 수 없었다”라며 “밖에 나가서 천천히 알아보려 한다”라고 정숙과의 미래를 기대했다.

이어 5기 정수는 “첫 선택은 그분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제 마지막 선택은 지금 가는 분이다”라며 18기 정숙을 최종 선택했다. 15기 영호 역시 “이런저런 생각 안 하고 끝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겠다”라며 18기 정숙을 택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정숙은 “영호님 같이 있을 때 많이 웃었다. 정수님 보고 오랜만에 떨렸다. 평생 잊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겠다”라면서도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라고 누구도 택하지 않았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떨리는 분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 5기 정수님을 보고 떨림을 받긴 했다”라며 “쿨하게 1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넘길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제가 마음을 정리했던 게 큰 거 같다. 잘 된다고 해도 제가 꼬투리를 잡을 거 같았다”라고 정수가 단점으로 ‘나이’를 꼽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8기 정숙, 12기 영자, 15기 순자도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더 이상의 커플은 탄생하지 않았다.

최종 커플이 된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은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자축했다. 특히 드디어 모태 솔로를 탈출한 영숙에 대해 영수는 “모든 게 두렵지 않게, 아프지 않게 좋아해 주고 지켜주도록 하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시 트럼프 시대, 건설사 명암은?…“해외 수주엔 기회, 국내 주택 시장 불확실성↑”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스타벅스 2025 다이어리 시즌…연말 겨울 굿즈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尹대통령, 고개 숙여 사과...“모든 것이 제 불찰”
  • 트럼프 머스크 만세! 부르는 서학개미, 추격 매수 해?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영화도 공연도 싸게, '문화가 있는 날' [십분청년백서]
  • “국가가 비트코인 사야”…金처럼 ‘전략 자산’ 실현 가능성 주목 [어게인 트럼프]
  • 김범석, 쿠팡 상장 후 첫 주식 매도…“세금납부 목적”
  • 오늘의 상승종목

  • 1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20,000
    • +1.63%
    • 이더리움
    • 3,903,000
    • +6.73%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33%
    • 리플
    • 759
    • +3.41%
    • 솔라나
    • 265,900
    • +3.95%
    • 에이다
    • 533
    • +9%
    • 이오스
    • 638
    • +3.4%
    • 트론
    • 221
    • -1.78%
    • 스텔라루멘
    • 137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850
    • +1.87%
    • 체인링크
    • 17,060
    • +4.02%
    • 샌드박스
    • 353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