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도발에 대응해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

입력 2024-1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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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실사격 훈련 통해 北 도발에 단호히 대응 의지 보여"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태안군 안흥지역 사격장에서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하고 적 가상 도발원점을 정밀타격하기 위해 현무-II를 발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태안군 안흥지역 사격장에서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하고 적 가상 도발원점을 정밀타격하기 위해 현무-II를 발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연이은 불법적 탄도미사일 도발에 우리 군은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군이 전날 서해 상에서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안흥 지역 사격장에서 현무-Ⅱ 계열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고 미사일은 약 200㎞를 비행해 남쪽의 해상 표적에 명중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은 "군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적의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합참은 또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군사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했다. 이어 이달 5일에는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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