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CI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계열사 편입과 현대리바트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5.1% 증가한 2조11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15.3% 증가한 666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62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2.2% 줄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현대그린푸드와 올해 2분기 현대홈쇼핑이 연결 편입된 데 이어 주요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의 실적 호조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