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가수 이혜영이 건강 악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탁스패치’에는 이혜영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 등 파격 토크를 이어갔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계속 몸이 아팠다. 도저히 못 참겠었어 응급실에 갔다. 담석증이었다”라며 “살이 쫙쫙 빠졌다. 7~8kg이 빠졌다”라고 지난 1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옛날에 입었던 옷을 입었더니 맞는 거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지내면서 많이 좋아졌다”라며 “지금은 다 치유되어서 웃기러 나왔다”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혜영이 담석증을 고백한 것은 지난 7월이다. 당시 이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입원·시술,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혜영은 지난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해 딸을 키우고 있다. 이전에는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다가 1년만인 2005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