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임기 반납하라…아니면 탄핵”

입력 2024-11-10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혁신당 조국대표가 7일 오후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탄핵다방 2호점'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혁신당 조국대표가 7일 오후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탄핵다방 2호점'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라”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이제부턴 탄핵의 시간”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오늘 윤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25년 같은 2년 반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일찍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허풍을 떨어 인기를 얻었지만,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 배우자 김건희 씨에게만 충성하고 있었다”며 “부창부수(夫唱婦隨)였다.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씨는 치외법권을 누려야 마땅한 성스러운 존재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게 국정은 검찰권력을 강화하는 것, 대통령 부부의 이익와 안위를 지키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볼만큼 보았고 참을만큼 참았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잡답에서 자신의 탄핵 사유를 스스로 요점 정리했다”며 “그런데도 뻔뻔하게 ‘임기를 다 마치겠다’고 말한다. 국민과 나라에게 모두 불행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모두 행복한 길은 딱 하나뿐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통령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바란다”며 “윤 대통령은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탄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31,000
    • -0.25%
    • 이더리움
    • 3,09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2.9%
    • 리플
    • 1,963
    • -1.41%
    • 솔라나
    • 120,700
    • -0.9%
    • 에이다
    • 367
    • -1.34%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4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00
    • +2.06%
    • 체인링크
    • 12,950
    • -1.52%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