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캠핑족 잡아라”…파세코, 신개념 캠핑용품 3종 출시

입력 2024-11-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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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기름통·자동 급유기·토네이도 화로대 등 선봬

▲파세코 캠핑난방용품 3종(좌측부터 접이식 기름통, 자동급유기, 토네이도 화로대). (사진제공=파세코)
▲파세코 캠핑난방용품 3종(좌측부터 접이식 기름통, 자동급유기, 토네이도 화로대). (사진제공=파세코)

파세코가 동계 시즌을 맞아 캠핑족을 위한 접이식 기름통, 자동급유기, 토네이도 화로대를 선보였다. 겨울철 자연 속 운치를 즐기려는 캠핑족들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난방용품들을 통해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파세코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접이식 기름통’은 기름통의 높이를 조절 가능한 제품이다. 더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 동계 캠핑의 불편함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아코디언처럼 기름통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공간 차지에 대한 부담이 없다.

파세코 관계자는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안전하고 실용적인 캠핑용품에 대한 요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소비자들은 캠핑 장비의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성, 휴대성,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따지며,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캠핑 난방기기 시장을 선도해 오며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왔고, 이번에도 동계 캠핑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철저한 수요 조사와 2년간 제품 개발에 힘을 쏟았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접이식 물통’은 기름을 넣으면 손상돼 기름통으로 사용이 불가하다. 하지만 ‘파세코 접이식 기름통’은 특수한 폴리에틸렌(PE) 재질로 기름에 강하며, 접었다 피는 것을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파세코는 무려 2년이라는 개발 기간을 투자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동계 캠핑의 경우 추위와 장비의 무게 및 부피가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부피는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저희 파세코는 기존의 부피가 큰 플라스틱 기름통을 대체할 공간 절약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고민했고, 그 결과 세계 최초로 접이식 기름통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세코는 동계캠핑에 필수품인 난로 주유 시 기름통을 들어 주유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자동급유기를 출시했다. 같은 날 불멍을 찾는 캠핑족들을 위한 '토네이도 화로대'도 선보였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는 그간 소비자의 불편함과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쿡탑, 쌀냉장고, 의류 관리기,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며 가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왔다”며 “이러한 독창적 접근은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바꾸려는 본사의 슬로건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희 파세코는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들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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