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4-11-11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천 대가로 돈 건넸다” 취지 진술 확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1일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창원지법에 청구했다.

명 씨는 2022년 재·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돕고 그 대가로 같은 해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세비 9000여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대선 당시 미래한국연구소가 실시한 81차례의 여론조사 비용 중 일부를 2022년 6·1지방선거 경북·경남지역 예비 후보자들에게서 받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다.

이 예비 후보자들은 총 2억6000여만 원을 미래한국연구소에 건넸으나 실제 공천을 받지 못했고, 이후 돈 일부를 돌려받았다고 한다.

검찰은 최근 예비 후보자였던 A 씨로부터 “공천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3~4일 김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데 이어 6일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조사했다. 이후 8~9일 이틀간 명 씨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조만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0,000
    • -3.39%
    • 이더리움
    • 2,90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17,100
    • -7.31%
    • 리플
    • 1,904
    • -4.32%
    • 솔라나
    • 118,100
    • -3.67%
    • 에이다
    • 338
    • -3.7%
    • 트론
    • 512
    • -0.78%
    • 스텔라루멘
    • 384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90
    • -2.54%
    • 체인링크
    • 13,170
    • -3.73%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