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출시…사전계약 실시

입력 2024-11-1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식 출시 전 차량 '최초 공개' 프리뷰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술 적용
8000만원~1억원 초반대로 가격 구성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된다. (자료제공=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된다. (자료제공=아우디코리아)

내년 상반기 아우디가 한국시장에 새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출시한다.

12일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국내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인상적인 주행성능 및 충전, 향상된 효율성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으로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전장 4771㎜, 전폭 1939㎜, 전고 1648㎜의 넉넉한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2,899mm의 긴 휠베이스로 2열 좌석에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PPE 플랫폼이 적용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루며,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외관 비율을 보여준다. 새로운 디자인의 OLED 기술이 적용된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MMI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스테이지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내부의 핵심 요소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에 탑재된 100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641㎞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된다. (자료제공=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된다. (자료제공=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각 트림에 포함된 옵션 사양 이외에 고객이 원하는 추가 기능과 옵션을 더할 수 있는 4가지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이벤트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를 진행한다. 프리뷰 이벤트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4곳의 아우디 시티몰 전시장을 포함한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사전계약은 전국 아우디 전시장과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대를 대상으로 아우디 제뉴인 악세서리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또는 와인 1년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국내 출시가격은 8000만 원 초반에서 1억 원 초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가로 선택하는 패키지와 내·외장 옵션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주담대 금리 낮아지는데…주요 은행, 가계대출 빗장 일부 푼다
  • 단독 코오롱FnC, ‘헤드’ 등 장수 브랜드 대거 철수...유석진, 실적 개선 급했나
  •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실손보험금 비대면으로 받는 ‘실손24’ [경제한줌]
  • 검찰 특수본, ‘내란 피의자’ 尹대통령에 2차 소환 통보
  • "우원식 의장이 쏜다!" 국회 관계자 위해 커피 500만 원 선결제 '훈훈'
  • 단독 독립손해사정사 제도 유명무실...4년 째 선임 0%대
  • "주식도, 코인도 불안하다"…안전자산 골드바·뱅킹에 몰리는 투자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제가 부족한 탓, 죄송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15: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354,000
    • +3.24%
    • 이더리움
    • 5,70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1.04%
    • 리플
    • 3,467
    • -1.06%
    • 솔라나
    • 320,800
    • +1.68%
    • 에이다
    • 1,559
    • +1.37%
    • 이오스
    • 1,528
    • +2.14%
    • 트론
    • 410
    • +1.74%
    • 스텔라루멘
    • 60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3.11%
    • 체인링크
    • 42,010
    • -1.27%
    • 샌드박스
    • 1,058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