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 등 등록발행규모 167조원

입력 2009-07-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 28.7% 증가, CD 51.3% 감소

올 상반기 채권 등 등록발행규모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났다. 채권 종류별로는 회사채 발행 증가가 두드러졌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예탁결제원의 증권등록을 통해 조달된 자금규모는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한 167조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채권은 28.7% 증가한 148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는 51.3% 감소한 19조원을 기록했다.

채권 종류별 등록발행을 보면 전체 148조원 중 금융채가 가장 많은 36.5%에 해당하는 54조원의 발행실적을 보였다. 다만, 전년동기대비로는 24% 감소했다.

회사채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23.8% 증가한 48조원의 발행실적으로 보였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미리 현금 확보 차원으로 발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회사채 중 자산유동화증권의 하나인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의 기초자산 발행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 전년도 상반기 1564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조8549억원으로 무려 24배의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P-CBO를 여러 차례 발행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수채 발행도 급격히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37.8% 증가한 39조원의 발행실적을 나타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상반기 CD 등록발행 감소는 대출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지도 등의 영향으로 기관인수 CD 발행이 줄어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03,000
    • -1.38%
    • 이더리움
    • 2,90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27,500
    • -0.96%
    • 리플
    • 2,108
    • -3.61%
    • 솔라나
    • 121,000
    • -4.2%
    • 에이다
    • 405
    • -2.88%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239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80
    • -2.31%
    • 체인링크
    • 12,760
    • -2.6%
    • 샌드박스
    • 1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