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은 12일 강성철 상무를 전무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7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전무는 전략, 기획 전문가로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주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문가로서 지역 내 신사업 개발과 사업 협력을 끌어내고 있는 최민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이상철 인프라 사업 담당, 김성식 자원 Trading 담당, 김충완 E Trading 담당, 노재원 Global 전략실장, 이영주 인사팀장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 리더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원 리더를 각각 승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자원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역 다변화 등 신규 수익원 육성을 가속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3분기 매출 4조5603억 원, 영업이익 1547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24.6%, 143.2% 증가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
△ 전무 강성철
△상무 최민
△이사 이상철, 김성식, 김충완, 노재원, 이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