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성과주의 강조"…LX그룹, 2025 임원인사 단행

입력 2024-11-12 17:55 수정 2024-1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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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CI (자료제공=LX그룹)
▲LX그룹 CI (자료제공=LX그룹)

LX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대비를 위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했다.

LX세미콘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LX세미콘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기술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나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기술마케팅 전문가인 윤호권 상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탁월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춘 조장호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구원, 이종화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인터내셔널은 강성철 상무를 전무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7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강 전무는 전략, 기획 전문가로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주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문가로서 지역 내 신사업 개발과 사업 협력을 끌어내고 있는 최민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이상철 인프라 사업 담당, 김성식 자원 Trading 담당, 김충완 E Trading 담당, 노재원 Global 전략실장, 이영주 인사팀장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X하우시스는 노진서 LX홀딩스 사장과 한주우 LX하우시스 부사장(CPOㆍ최고생산책임자)을 각각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총 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우홍, 민병기, 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상무로 승진했고, 김현종, 최동규 책임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또한 LX인터내셔널 강성철 전무와 문현진 상무가 LX하우시스로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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