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메리츠화재, 3분기 순익 1조5천억 육박…역대 최대 실적

입력 2024-11-13 16:11 수정 2024-11-13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화재 올해 3분기까지 1조5000억 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492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우량 계약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통해 보험 손익이 14%가량 증가한 1조404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손익과 일반손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5%, 85.2%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및 양질의 자산확보를 통해 투자 손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한 599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8%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조5552억 원, 영업이익은 2조 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2%, 15.0% 늘어났다.

3분기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분기 대비 약 31.2%포인트(p) 증가한 256.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이후 11개 분기 연속으로 당기순이익 2000억 원(IFRS17 전환 기준) 이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K-ICS 비율도 유지하고 있다"며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76,000
    • -1.63%
    • 이더리움
    • 4,64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93%
    • 리플
    • 2,108
    • +7.11%
    • 솔라나
    • 356,300
    • -1.38%
    • 에이다
    • 1,478
    • +22.45%
    • 이오스
    • 1,052
    • +7.9%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595
    • +48.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4.54%
    • 체인링크
    • 23,150
    • +8.48%
    • 샌드박스
    • 543
    • +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