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컴백 기념 글로벌 행보 시작

입력 2024-11-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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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 인스타그램)
(출처=진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진은 21일 오후 1시 35분(이하 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BTS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팰런쇼)에 출연해 새 앨범 신보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무대를 선보인다.

'지미 팰런쇼'는 프로그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올리며 이를 공식화했다.

앞서 진은 2021년 7월 한차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팀으로 해당 쇼에 출연해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이후 솔로곡을 발표한 지민, 슈가, 정국이 각각 다시 프로그램을 찾아 지미 팰런과의 특별한 케미를 뽐냈다. 멤버 중 개인으로는 4번째로 쇼에 재출연할 진이 보여줄 센스 넘치는 토크쇼와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진은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앨범은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포함해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와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밴드 사운드 기반의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진은 직접 진행하는 단독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개그맨 지석진을 만나거나 한라산 등반을 하고 해양 경찰 체험을 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외에도 '어쩌다 사장' 유호진 PD의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3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원 영상을 게재해 수험생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월드 와이드 핸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들이 시험 끝나고 맛있는 것을 많이 드시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진의 '지미 팰런쇼'는 21일 오후 1시 35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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