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제네틱스, 유전자 발현 효율 증강 플랫폼 기술 美 특허 등록

입력 2024-11-1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한 인트론 단편’ 특허…유전자 크기 제한 극복 기술

유전자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치료 유전자의 발현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신규한 인트론 단편’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특허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다양한 유전자 전달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인트론 단편이 프로모터와 결합하여 유전자 발현을 효과적으로 증대시키는 방식으로, 특히 게놈의 크기가 작은 아데노-연관 바이러스(AAV)와 같은 벡터에서 큰 장점이 있다.

AAV는 탑재할 수 있는 유전자 크기에 제한이 있어 사이즈가 큰 유전자를 전달하기 어렵지만, 뉴라클제네틱스의 신규한 인트론 단편은 기존의 AAV 유전자치료제에 널리 사용되던 긴 인트론 대비 길이가 짧으면서도 높은 발현 효율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치료 유전자의 크기 제한을 극복하고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당사의 유전자 발현 기술이 새롭고 우수하다는 것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뛰어난 효능을 지닌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이번 특허 외에도 TAFA4 기반 약학 조성물 특허 및 신규한 듀얼 헬퍼 플라스미드 특허 등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기반 기술들을 활용해 안과질환과 신경질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96,000
    • -4.23%
    • 이더리움
    • 2,903,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19,000
    • -1.25%
    • 리플
    • 1,854
    • -3.03%
    • 솔라나
    • 116,500
    • -2.02%
    • 에이다
    • 328
    • -3.24%
    • 트론
    • 501
    • -2.91%
    • 스텔라루멘
    • 337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20
    • +5%
    • 체인링크
    • 12,940
    • -1.97%
    • 샌드박스
    • 96.18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