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한국비계기술원과 안전 사고 예방 업무 협약

입력 2024-11-14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대표이사)와 한동준 안전기획팀장, 조용성 안전관리팀장, 장성수 품질관리팀장,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장, 문성오 한국비계기술원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설 현장의 가설구조물 설치 공종은 장비가 아닌 인력 중심의 설치 공종으로서 가설자재의 품질, 구조안정성 검토, 지속적인 점검 등 주요 3요소의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공종이다. 전체 가설공사에서 비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인 만큼 HDC현대산업개발은 비계를 비롯해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일체의 안전관리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과 한국비계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가설 기자재의 품질 신뢰도와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비계기술원과 함께 반입단계부터 시공·유지·해체에 이르는 모든 사이클을 밀착 관리할 전망이다. 또 기존에 품질과 시공,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분산된 업무 역할을 일원화하고, 함께 협업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없앨 방침이다.

조태제 대표는 “이번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품질 기술력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63,000
    • +5.13%
    • 이더리움
    • 4,420,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17.47%
    • 리플
    • 1,584
    • +2.33%
    • 솔라나
    • 340,700
    • +2.16%
    • 에이다
    • 1,101
    • -6.06%
    • 이오스
    • 903
    • -0.22%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40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7,500
    • +11.23%
    • 체인링크
    • 20,350
    • -2.12%
    • 샌드박스
    • 471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