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14일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충북지부를 찾아 유공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6.25 참전 유공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안전공사는 14일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충북지부를 찾아 유공자 위문 및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직원들은 조국 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80여 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업무용 차량 구입·임차 등으로 현재까지 적립한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물품을 구매,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 및 추진했다.
박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도 함께 참여해 공사의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달하고 그 뜻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