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법원 출석…구속 기로

입력 2024-11-14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선 “정치적·원론적 구속영장…성실히 소명”
14일 오후 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 나올 예정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경 창원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명 씨는 ‘오늘 어떤 부분 위주로 소명하실 계획인가’, ‘김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에게 부탁한 게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걸음을 옮겼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곧이어 법원에 출석한 김 전 의원은 “구속영장은 자금의 성격이 뭐냐가 먼저 결정이 돼야 한다”며 “예를 들어 강혜경 씨와 대비되는 어떤 사람이 살인을 했는데 그 칼이 제 것이라면 제가 그 칼을 줬는지, 그 칼을 범죄 행위에 쓰라고 줬는지부터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규명이 안 되는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구속 요건 사실을 확정하거나 소명하기 어렵다”며 “이 구속영장은 정치적인 원론적인 구속영장이 아닌가 싶다. 성실하게 소명하고 나오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지법 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명 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6·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한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후 8~9시 사이, 늦으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명 씨는 2022년 6·1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의 국민의힘 공천을 돕고 그 대가로 같은 해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세비 76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 씨는 영남 지역 예비후보 등 2명으로부터 공천을 미끼로 2억4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앞서 11일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 씨와 김 전 의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모 씨와 이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1,000
    • +0.8%
    • 이더리움
    • 3,45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56%
    • 리플
    • 2,114
    • +3.53%
    • 솔라나
    • 128,000
    • +2.89%
    • 에이다
    • 374
    • +4.18%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2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3.42%
    • 체인링크
    • 13,920
    • +2.58%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