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대해상, 순익 1조464억 "장기·車보험 손해율↑"

입력 2024-11-14 15:57 수정 2024-11-1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해상)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9개월 만에 1조 원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14일 현대해상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3.1% 증가한 1조464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보험 손익은 1조909억 원, 투자 손익은 3178억 원으로 1년 새 44.6%, 1.0%씩 늘었다. 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보험손익이 1820억 원으로 1년 새 46.3% 감소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수족구병, 폐렴 등 유행성 질환 증가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됐다"며 "자동차 보험도 보험료 인하 효과와 계절적 영향으로 손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투자 손익은 1106억 원으로 92.7% 급증했다. 9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3215억 원이며, 신계약 CSM은 4849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K-ICS) 비율은 170.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38,000
    • +5.41%
    • 이더리움
    • 4,505,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18.89%
    • 리플
    • 1,574
    • -0.69%
    • 솔라나
    • 341,400
    • +2.74%
    • 에이다
    • 1,114
    • -4.05%
    • 이오스
    • 920
    • +2%
    • 트론
    • 282
    • +1.81%
    • 스텔라루멘
    • 338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000
    • +7.63%
    • 체인링크
    • 20,810
    • +1.07%
    • 샌드박스
    • 481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