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현커에서 남남으로…창현ㆍ지안 커플 하차

입력 2024-11-15 07:46 수정 2024-11-15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돌싱글즈6' 캡처)
(출처=MBN '돌싱글즈6' 캡처)

(출처=MBN '돌싱글즈6' 캡처)
(출처=MBN '돌싱글즈6' 캡처)

'돌싱글즈6' 창현과 지안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최종 선택을 한 돌싱남녀들의 후일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 매칭 후 두 달이 지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어색한 모습이었다.

인터뷰에서 지안은 "같이 차를 타고 갔고, 평창(돌싱하우스)에서도 (창현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현실에 와서도 다정하고, 따뜻하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보통 창현이 내가 있는 곳으로 와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커플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창현 또한 "자연스럽게 사귀는 거로 둘 다 받아들였다. 많은 날은 일주일에 한 두세 번 정도도 만났다"라며 "만나러 가는 길이 두근거리는 감정이 있었다. '이런 감정이 얼마 만에 느끼는 감정인가'를 새삼 이번에 또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잘 만나고 있었네. 괜히 걱정했잖아"라며 안도했지만, 분위기는 반전됐다.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두 사람은 인사도 주고받지 않았다.

창현은 "두 달 정도 되는 기간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이번 후일담(동거) 촬영을 하지 않게 됐다"라며 "사실 지금은 연락도 거의 안 하는, 그런 서먹서먹한 상태다. 둘 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사실상 끝난 관계라고 설명했다.

지안도 "나는 그냥 끝났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다"라며 "뭔가 인사를 마지막으로 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해 결별을 인정했다.

4커플이 탄생했던 '돌싱글즈6'에서 이탈 커플이 생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른 3커플은 달달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시영과 방글은 "최종선택 이후 매일 같이 만났다"라며 만나자마자 서로 손을 잡는 등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줬다. 방글의 부모님도 만났다. 방글의 어머니는 "우리 딸 눈빛이 이렇게 반짝반짝하는 걸 처음 본다. 방글이가 행복해하면 그걸로 됐다"라며 커플을 응원했다.

보민과 정명 또한 '길거리 첫 키스'를 감행하며 뜨거운 커플을 이어갔고, 희영과 진영은 둘만의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등 '현실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에드워드 리ㆍ황정민ㆍ이찬원…올해 예능계 휩쓴 이들의 '공통점' [이슈크래커]
  • '상생금융 시즌2' 나선 은행권 "정례화될까 부담…밸류업 배치돼"
  • ‘돌다리도 두드려야’…이색 미니보험으로 안전한 취미생활 해볼까 [경제한줌]
  • 헌재 “尹 탄핵심판 서류 송달완료 간주…변론준비기일도 예정대로”
  • "KTX 승차권 30% 할인" 알고보니 거짓…철도공사 시정명령
  • 빠져나가는 고래들…비트코인, 9만4000달러로 하회 [Bit코인]
  • “지연·학연·혈연 총동원”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가동해 집중 감시
  • 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마지막 사랑이 돼줘"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166,000
    • -2.4%
    • 이더리움
    • 5,05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67%
    • 리플
    • 3,303
    • -1.7%
    • 솔라나
    • 284,400
    • +4.6%
    • 에이다
    • 1,348
    • +0.6%
    • 이오스
    • 1,216
    • +2.44%
    • 트론
    • 379
    • +2.16%
    • 스텔라루멘
    • 539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50
    • +3.46%
    • 체인링크
    • 34,560
    • +4.03%
    • 샌드박스
    • 862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