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입력 2024-11-15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월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무인기들의 타격 시험을 현지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월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무인기들의 타격 시험을 현지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현장을 찾아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무인항공기술연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여러 자폭공격형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현지지도엔 리병철, 조용원 등 당 중앙간부들도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개발된 무인기들의 전술 기술적 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하셨다”며 최대한 빠르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무인기 관련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돼 이를 군사력의 주요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군사 정책적으로 무인 무장 장비체계들을 작전방안 및 교전원리에 완벽히 결합하기 위한 노선을 중시하며 계속 보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매체는 이번 시험에 활용된 여러 무인기가 설정된 각각 다른 타격권을 전술항로로 비행해 표적을 정밀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무인기들은 지상은 물론 해상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8월에 김 위원장이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하며 여러 자폭형 무인기와 핵 어뢰 등을 더 많이 생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북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 속 무인기들은 8월에 공개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64,000
    • +0.79%
    • 이더리움
    • 3,257,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15%
    • 리플
    • 2,002
    • +0.1%
    • 솔라나
    • 124,400
    • +1.06%
    • 에이다
    • 380
    • +1.6%
    • 트론
    • 475
    • +0.42%
    • 스텔라루멘
    • 23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5.31%
    • 체인링크
    • 13,360
    • +0.83%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