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과 손잡는 유통업계…신세계푸드 미니저금 선봬

입력 2024-11-15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까지 한정판매…저금 기간 따라 버거 등 제공

▲노브랜드 버거 카카오뱅크 미니(mini) 저금 (사진제공=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카카오뱅크 미니(mini) 저금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유통업계가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잇달아 손을 잡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노브랜드 버거와 26일저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와 26일저금은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에게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선보이는 저금 서비스다. 만 7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후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간 최소 1만3000원부터 최대 5만2000원을 저금할 수 있다. 연속 저금 성공일자에 따라 노브랜드 버거 매장 또는 앱에서 최대 1만4000원 상당의 혜택을 즐길 수 있다.

1일차 저금에 성공하면 치즈스틱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차에는 노브랜드 버거의 최고 가성비 메뉴로 손꼽히는 그릴드 불고기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앞서 대형마트 홈플러스는 9월 말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X홈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또 투썸플레이스가 작년 연말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에게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독자적인 경험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저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56,000
    • +4.59%
    • 이더리움
    • 4,656,000
    • +7.4%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4.52%
    • 리플
    • 1,575
    • +0.19%
    • 솔라나
    • 342,900
    • +3.22%
    • 에이다
    • 1,124
    • -1.4%
    • 이오스
    • 936
    • +5.1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9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700
    • +6.55%
    • 체인링크
    • 21,340
    • +3.79%
    • 샌드박스
    • 493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