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업 온실가스 감축 방안 찾는다…감축 연구회 개최

입력 2024-11-15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후에너지정책 방향 공유 및 발전업종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 모색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업종의 온실가스를 줄일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14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기후에너지정책 방향 공유 및 발전업종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민간 발전사가 참석하는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도 발전업종 주관사인 중부발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6개 발전공기업과 민간발전협회, GE EPS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발전업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배출권시장 활성화 방향 및 대응 방안(NH증권 안경수 차장) △무탄소 발전 기술개말 및 정책동향(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장중철PD) △국제탄소시장 동향(WinCL 오대균 부사장) △COP29 주요의제와 발전업종 과제(대한상공회의소 이시형 박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참석자들은 각 주제발표별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기후에너지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 등을 공유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제4차 배출권기본계획 및 NDC 수립 등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 정책들이 수립되는 시점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전업종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발전업종 간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48,000
    • -2.62%
    • 이더리움
    • 2,678,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5.54%
    • 리플
    • 2,992
    • -6.27%
    • 솔라나
    • 178,100
    • -5.57%
    • 에이다
    • 953
    • -5.92%
    • 이오스
    • 1,180
    • +15.57%
    • 트론
    • 346
    • -1.7%
    • 스텔라루멘
    • 382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300
    • -5.94%
    • 체인링크
    • 19,210
    • -8.74%
    • 샌드박스
    • 379
    • -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