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L 홈페이지 캡처)
15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한국프로농구)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2라운드에서는 부산 KCC 이찬형(송도고), 수원 KT 박성재(한양대), 원주 DB 백승엽(동국대), 창원 LG 최형찬(연세대), 고양 소노 서도원(단국대), 울산 현대모비스 박준형(고려대), 대구 한국가스공사 권순우(상명대), 서울 삼성 황영찬(경희대·일반), 서울 SK 강재민(연세대), 안양 정관장 소준혁(명지대) 순으로 지명됐다.
앞서 1라운드 1순위 안양 정관장은 박정웅(홍대부고)를 지명했다. 이어 고양 소노 이근준(경복고), 원주 DB 김보배(연세대), 대구 한국가스공사 손준(명지대),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균(동국대), 서울 SK 김태훈(고려대)·이민서(연세대), 서울 삼성 임동언(중앙대), 수원 KT 조환희(건국대), 부산 KCC 조혁재(성균관대) 순서로 이름이 불렸다.
지명 순서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올해 드래프트에는 일반인 5명을 포함한 총 42명이 드래프트 최종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