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사과껍질이 차량 부품으로…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입력 2024-11-1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재료를 활용해 69개 차량 부품으로 재탄생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ㆍ외장 부품을 설계한 'EV3 스터디카'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ㆍ기아 AVP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총 22개의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ㆍ외장과 섀시 플라스틱 부품 69개를 대체했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카투카(Car-to-Car)' 방식을 적용해 범퍼, 프렁크, 도어 트림 등의 부품으로 재활용했다.

내장재에는 버려진 사과 껍질을 재활용한 소재 '애플 스킨'을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콘솔에 적용했고, 버섯 폐배지를 활용해 만든 레더는 차량 내부 무선 충전 패드에 사용됐다.

차량 외관의 루프와 가니쉬 등에는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섬유와 바이오 폴리머로 구성된 복합재(NFRP) 제조 기술을 적용했다.

기아는 13~14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국내ㆍ외 주요 소재사와 함께 '친환경 소재 및 차량 전시회'를 개최해 임직원들에게 스터디카를 공개하고 친환경 차량 소재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 스터디카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주요 소재의 친환경성 확보를 위해 저탄소·재활용 소재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0]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0일 수출 50.4% 증가⋯반도체 163.9%↑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37,000
    • -1.22%
    • 이더리움
    • 3,088,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45%
    • 리플
    • 2,082
    • -1.79%
    • 솔라나
    • 129,700
    • -0.99%
    • 에이다
    • 378
    • -2.33%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3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1.87%
    • 체인링크
    • 13,090
    • -1.36%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