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E&S, 전남해상풍력1단지 준공…국내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입력 2024-11-18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형욱 사장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

▲전남 해상풍력 1단지 현장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E&S)
▲전남 해상풍력 1단지 현장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E&S)

SK이노베이션 E&S는 국내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사업인 전남 해상풍력 1단지 준공을 위해 정부ㆍ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해상풍력 1단지는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공유 수면에 건설 중인 96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로, 내년 3월 상업 가동이 목표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지자체장들은 전남 해상풍력 1단지 시험 운전 개시를 기념해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해상풍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이 자리에서 전남 해상풍력 1단지 준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해상풍력 활성화는 에너지 안보의 기반을 든든하게 하고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계부처에 긴밀한 지원을 약속했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기여,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본업 천재' 임영웅 돌아온다…박 터질 티켓팅 '꿀팁' 총정리 [이슈크래커]
  • 돌아온 겨울, '도시가스 캐시백'으로 가스 요금 할인받는 방법은? [경제한줌]
  • 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1노조 파업 가결 '찬성률 71%'
  • '과거의 손태승' 후폭풍에 한숨짓는 우리금융…'미래 사업' 발목잡히나
  • 국가핵심기술 판정...고려아연, 경영권 지키는 '명분'에 힘 실린다
  • 머스크도 선택한 모듈러 주택…미래 주거 주인공으로[공장에서 집 짓는 시대 왔다①]
  • ‘반오장’도 안 먹히는 코스피…영업익 늘었지만 성장세 둔화 [종합]
  • 허정무, 고심 끝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정몽규와 2파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79,000
    • +0.85%
    • 이더리움
    • 4,35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0.55%
    • 리플
    • 1,605
    • +6.08%
    • 솔라나
    • 338,400
    • +1.71%
    • 에이다
    • 1,080
    • +6.51%
    • 이오스
    • 902
    • +0.11%
    • 트론
    • 286
    • +3.62%
    • 스텔라루멘
    • 336
    • +18.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50
    • +0.41%
    • 체인링크
    • 20,500
    • +1.84%
    • 샌드박스
    • 501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