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열어

입력 2024-11-18 09:49 수정 2024-11-18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재구 홍콩링난대·정원준 숭실대 교수 대상 수상

▲(왼쪽부터) 황용식 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 임재구 교수(대상), 이재은 교수(최우수상),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사진제공=유한양행)
▲(왼쪽부터) 황용식 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 임재구 교수(대상), 이재은 교수(최우수상),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ESG학술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된 시상제도다.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달 15일 실시된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嶺南大學)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받았다.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고, ESG 경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학술상 신설 취지에 공감해 2023년 이 상을 후원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ESG 경영 분야의 학술연구 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53,000
    • -0.24%
    • 이더리움
    • 4,36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0.32%
    • 리플
    • 1,535
    • -4.42%
    • 솔라나
    • 342,200
    • +1.03%
    • 에이다
    • 1,046
    • -3.51%
    • 이오스
    • 915
    • +1.55%
    • 트론
    • 287
    • +0.35%
    • 스텔라루멘
    • 320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34%
    • 체인링크
    • 20,740
    • +0.92%
    • 샌드박스
    • 484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