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사 최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입력 2024-11-18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기탁 등 구호·취약계층 지원활동 인정
누적 기부금액 5억 원 이상 최고등급상…발전 공기업 첫 사례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수상한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수상한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발전은 13일 울산광역시청 본관에서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 기부금액 5억 원 이상의 최고 등급의 상이다. 발전공기업 중에서는 최초 수상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울산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연말에도 임직원 헌혈 기부 등 다양한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소중한 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서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노조, 오늘(18일)부터 준법투쟁 돌입…"일부 열차 지연 운행 중"
  • '현물ETF·親크립토' 美정부 등장…코인 ‘상승 사이클’ 변동성↑[BTC 사이클 고점 논쟁]
  • [금융인사이트] 금융위, 국회도 질타한 '저금리 대환보증' 늘리는 이유는
  • 머스크도 선택한 모듈러 주택…미래 주거 주인공으로[공장에서 집 짓는 시대 왔다①]
  • 돌아온 '킹달러'에 은행권, 고환율 리스크 촉각…외화예금도 빠진다
  • 3분기 실적발표 앞둔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과열 직면...양산 또 지연되나
  • 내가 먹는 건기식은 달라…‘고품질·맞춤형’ 시장 쫓는 제약업계
  • “커피로 만든 특별한 순간”…최고의 ‘카누 바리스타’ 탄생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50,000
    • +0.18%
    • 이더리움
    • 4,39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0.55%
    • 리플
    • 1,625
    • +9.72%
    • 솔라나
    • 339,200
    • +2.02%
    • 에이다
    • 1,067
    • +4.3%
    • 이오스
    • 912
    • -0.44%
    • 트론
    • 288
    • +3.97%
    • 스텔라루멘
    • 319
    • +1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0.52%
    • 체인링크
    • 20,640
    • +1.62%
    • 샌드박스
    • 510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