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생잎/김정문 알로에 제공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면 해당 지역 김정문알로에 대리점에 방문해 신청 후 알로에를 수령하면 된다.
김정문알로에는 1987년 알로에 농장 설립 이후 20여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로에 묘목을 나눠주는 '알로에 묘목재배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는 가족의 건강에 유용한 알로에를 보급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가치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문화나눔 운동이다.
알로에는 특히 여름철에 좋은 식물로 여성들은 자외선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에 알로에를 바르고, 남성들은 여름철 속을 달래기 위해 알로에를 먹는다.
알로에의 대표적인 효능은 피부 보습 효과와 살균력으로 여름철 트러블 부위에 알로에를 바르는 것은 민간에 널리 알려진 치료법이다. 또한 여름철엔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고 위산분비가 늘면서 궤양이 일어나기 쉬운데 알로에는 속을 다스리고 배탈에도 도움이 된다.
김정문알로에 유양걸 이사는 "여름이 되면 알로에 제품의 매출이 다른 계절에 비해 최대 20% 상승세를 보인다"며 "알로에 제품이 아니더라도 생 알로에의 구입처를 묻는 고객도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