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오는 11월 23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챠챠챠’(Challenge Chance Change) 4기의 시도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챠챠챠는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결과의 성공과 실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도전(Challenge), 기회(Chance), 변화(Chang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청년들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이번 4기에서는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단계인 Part 1에 총 30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10팀이 최종 선발되어 Part 2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Part 2 참가팀은 최대 1500만 원의 지원금과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았다.
시도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진 참가자들의 도전 여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상영 ▲관객과의 대화 ▲우수활동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도전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성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이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결과 발표 포스터와 결과물을 전시하는 ‘프로젝트 페어’는 23일까지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 팝업 공간에서 진행된다.
박여진 유쾌한반란 프로젝트 매니저는 “챠챠챠 4기 시도공유회가 청년들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과 성장을 나눌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챠챠챠 4기 시도공유회’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유쾌한반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쾌한반란은 내년 1월 말부터 챠챠챠 5기 참가자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