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 [사회공헌]

입력 2024-1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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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걷는 걸음기부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걷는 걸음기부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사회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의 주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한다. 이 캠페인은 기존 사업의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탄소 저감 의지를 일상 속에서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과 접목한 활동이다.

지난달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0만 원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쳤다. 시민 다이버, 거문도 해녀, GS칼텍스 임직원 등은 전남 여수시의 무인도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사는 향후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봉사단 12팀을 추가 선발해 전국 각지의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일상 속 작은 노력과 행동 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에 지난해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 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1870가구를 지원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한 가구당 연간 약 0.94tCO2eq(이산화탄소 배출량)다. 올해 예정된 1900가구의 시공으로 약 1786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여수 등 전국 여러 사업장에서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직접 현장에 나가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을 돕는 활동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 현장에서 2024년 취약계층주거환경 개선 시공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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